[동정] 장석원 전북도립미술관장, ‘아시아현대미술전2016’ 간담회 주관
▲전북도립미술관장 장석원.(사진=전북도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장 장석원은 8월 22일 서울 안국동 한정식 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는 9월 2일~11월 27일 열리는 ‘아시아현대미술전2016’이 주제였다. 전주에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총 14개국 출신의 청년 예술가 36명이 참여하는 이 전시는 미디어,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장 관장은 한국 및 외국 청년 작가의 작품 설명과 섭외 과정, 그리고 전시 구성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현대사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아시아 현대사의 경우, 전반적으로 정치적 혼란 상황과 개인의 정체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는 미래의 담론을 제시할 아시아 청년작가들의 교류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수 breezeme@cn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