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전이 영화 속 주인공 타키와 미츠하의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 8일 오픈한 '너의 이름은.'전은 영화 '너의 이름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콘티, 스케치, 컬러 도감 등 300여 점에 달하는 원화와 함께 직접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되는 체험 공간 등을 마련했다. 애니메이션 장면을 표현한 입체적인 포토존과 고화질 LED로 신카이 비기닝 영상, 감독 인터뷰, 한국판 스페셜 예고편, 비하인드 영상을 상영하는 등 각 섹션마다 특색을 갖췄다.
이 가운데 '너의 이름은.'전은 한국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입체 포토존과 원화 스케치 체험존, 그리고 마치 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타키와 미츠하의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객들이 전시장 내부를 둘러보는 동안 코스프레 모델을 마주하게 된다. 해당 이벤트는 평일 오후 2시 30분~7시 30분(브레이크 타임 오후 5시 반~6시 반), 주말 오전 11시 30분~오후 4시 30분(브레이크 타임 오후 12시 반~1시 반) 진행된다.
또한 '너의 이름은.'전은 전시에 관한 인증샷을 자신의 SNS계정에 남긴 후, 현장 매표소 스태프에게 보여주면 벌툰 1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7월 18~31일 인증샷을 게재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너의 이름은.' 1000pcs 퍼즐, 500pcs 퍼즐, 에코백, 무스비팔찌 겸 머리끈, 은색팔찌&빨간팔찌 세트 등 총 1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타키, 미츠하 코스프레 모델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이색 포토 이벤트를 마련한 '너의 이름은.'전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