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스마트폰 시대에 사진 찍는 법을 다시 돌아보다

이상아트, 비두리 작가의 사진 수업 진행

  •  

cnbnews 김금영⁄ 2019.04.04 09:41:11

이상아트가 비두리 작가의 사진 수업을 이상아트 스페이스에서 4월 20일 연다.(사진=이상아트)

전시 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가 비두리 작가의 사진 수업을 이상아트 스페이스에서 4월 20일 오전 11시에 연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공유하는 게 현대인의 일상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건 쉽지만, 잘 찍는 건 어렵다. 이에 이상아트는 비두리 작가가 전하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문화 강좌를 마련했다. 비두리 작가는 지난 2009년부터 ‘동물원’을 주제로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온빛 다큐멘터리의 ‘2018 온빛사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두리 작가의 사진 수업은 ▲사진 강연 ▲스마트폰 촬영법 설명 ▲각자 촬영 ▲촬영물 다시보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2시간이다. 비두리 작가가 수업에 참가한 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스마트폰으로 프로필 사진 촬영도 한다. 각자 준비물은 스마트폰이다.

비두리 작가의 문화 강좌를 진행하는 4월 20일은 이상아트 스페이스에서 ‘다이아몬드 : 영원한 사랑’전이 열리는 기간이다. 또한 이날 오후 3시 제12회 이상한 살롱으로 배우 홍수영의 연극 ‘리더스’ 낭독회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현대 미술 전시와 연극 관람 기회가 동시에 주어진다.

비두리 작가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건 편하고 쉬워졌다. 누구나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만 안다면 삶이 더 즐거워질 것이다.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