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뮤직뱅크' 1위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곡 '뭐해'로 같이 1위 후보에 올랐던 있지(ITZY)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채 1위를 해 눈길을 끌었다.
대신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며 소감을 밝혔다. 영상에서 강다니엘은 "제가 지금 회사에서 연습을 하다가 너무나도 행복한 소식을 듣고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단 여러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이 하나하나가 너무 따뜻한 말이 되고 그 따뜻한 말이 저에게 엄청 큰 에너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는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절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저 많이 지켜봐주세요. 화이팅!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달 25일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했다. 최근엔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