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이 허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러블리즈의 류수정과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지난 29일이 박지훈 씨의 생일이었다. 생일파티했냐"라고 묻자 박지훈은 "팬들이랑 라이브 방송으로 인사를 드렸다. 헬스장에서 무난하게 보냈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 있는 부위에 대해서는 "허벅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하체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지훈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PR영상에서 허벅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후 워너원으로 활동할 당시엔 공연 때 복근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또 박지훈은 "나에게 22살이란,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하나의 과정인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26일 3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 류수정은 지난 20일 첫 번째 솔로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