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망은 24일 오전 11시부터, B품세일전을 시작했다.
이번 세일전에서는 1만원에 일괄 판매되는 제품부터 50% 이하의 가격에 판매되는 제품도 많아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B품세일은 판매를 위해 확보한 제품 중 미세한 불량이 발생한 제품을 공장으로 반품시키지 않고, 남겨 두었다가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행사다. 카드로만 진행되며, 무통장입금으로는 판매되지 않는다. 또 수량이 많지 않으며, 교환, 반품, 취소가 어렵다.
기존 제품과 함께 배송이 되지 않으며, 발송은 약 7일 뒤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르꼬르망 측은 “가격도 훌륭 하다보니 분명 빠른 품절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접속하는 날에는 중복 결제가 돼서 나중에 취소 처리하거나 카드 결제가 진행되었더라도 주문서가 들어오지 않은 경우엔 시스템상 자동 취소가 돼 상품을 못 보내 드릴 때가 생길 수 있다”며 “너그럽게 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