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27일 작년 영업이익 7383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넘어 창사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2021년에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한 8조 6852억 원, 전년 대비 32.3% 급증한 영업이익 7383억 원, 당기순이익 4849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9016억 원 ▲토목사업부문 1조 4238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8732억 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에서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신규 수주는 11조 830억 원을 기록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