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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귀경길 정체, 오후 4~5시 절정 전망…부산→서울 5시간 20분

전국 교통량 428만 대 예상…정체 오후 10~11시께 해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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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2.02 10:46:46

 설날인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 상행선(왼쪽)과 하행선(오른쪽) 모습. (사진 =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귀경 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 기준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문경휴게소, 진남터널 부근∼문경2터널 등 총 8㎞ 구간에서,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은 정안휴게소∼정안IC 인풍교 9㎞ 구간에서 정체되는 등 곳곳에서 귀경길 거북이걸음이 심해지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428만 대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3만 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는 귀경길은 서울 요금소 도착까지 부산 5시간 2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4∼5시께 정점을 찍은 뒤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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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정체  설 연휴 귀성길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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