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와 함께 지난 1월 5일 출시한 ‘마이 하우스(My House)’ 서비스가 지난달 28일 누적 방문 횟수 400만 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 하우스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가구ㆍ조명ㆍ패브릭 등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집 꾸미기’를 구현해 주는 서비스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 개막일에 공개돼 삼성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누적 방문 횟수 400만 돌파에는 23일이 걸렸는데, 제페토 제휴 브랜드 중 이 기록을 출시 1개월 이내에 이 수치를 기록한 서비스는 삼성전자 마이 하우스가 유일하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