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봄을 앞두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울시 등 단독 레포츠 브랜드 판매를 강화하고,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롯데홈쇼핑의 골프 용품 주문 수량은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했을 때 약 2배 증가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이달 말 레포츠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단독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26일(토)에는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웨더재킷’을 단독 론칭한다. 27일(일)에는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 울시의 재킷을 단독 판매한다.
롯데 홈쇼핑은 레포츠 특화 프로그램과 기획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6일(일)에는 스포츠웨어 전문 프로그램 ‘런 바이 스타일 시즌 2’를 론칭한다. 향후 ‘리바이스’, ‘몽벨’ 등 인기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한다. 내달 1일(화)부터 20일(일)까지는 ‘롯데 에너지위크’ 기획전을 열고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셋업’, ‘세루티1881 팬츠’ 등 단독 브랜드 신상품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은 봄철 라운딩 수요를 겨냥해 오는 24일(목)부터 내달 4일(금)까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셀럽 라운지’를 통해 골프 전문 브랜드 ‘PRGR(프로기어)’의 골프채를 판매하고 향후 예능형 골프 콘텐츠 ‘위드 정길환 골프’와 협업해 PRGR 신상품을 영상에서 소개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