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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 탑승 순서 세분화로 출발지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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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유진⁄ 2022.03.07 15:00:08

(이미지 = 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국내선 탑승수속 마감시간을 출발 30분 전으로 통일하고 기내 탑승시 탑승권에 탑승순서를 표기해 기내 혼잡을 개선하는 등 탑승 및 출발지연을 줄여 이용객의 불편 줄이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체크인 방식에 따라 각각 달랐던 마감시간을 오는 3월27일부터 출발 30분 전으로 통일해 운영한다. 기존에 카운터 체크인은 출발 20분전, 웹체크인은 60분 전, 키오스크의 경우 30분 전이었던 마감시간을 모두 출발 30분 전으로 통일해 비대면으로 웹체크인을 원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탑승이 늦어져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는 불편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는 항공기 뒷좌석부터 시작했던 탑승방식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숫자로 표기해 빠른 탑승을 돕고 있다. 승객이 소지한 종이 또는 모바일 탑승권에 좌석 위치에 따른 탑승순서를 ‘1, 2, 3’으로 표기해 탑승시 혼잡을 막고 기내에서 대기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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