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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즉석 포토스튜디오 브랜드 '포토그레이(PHOTOGRAY)' 전국 확대

전국 40개 매장 오픈, 가맹점까지 올해 100호점 목표…24일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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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2.03.14 17:30:36

에이피알의 즉석 포토스튜디오 '포토그레이' 가맹점 내부 모습. (사진 = 에이피알)

D2C 기업 에이피알이 즉석 포토스튜디오 브랜드 ‘포토그레이’(PHOTOGRAY)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올해 안에 전국 100여 개 점포 오픈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수립했으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본격적인 가맹점 유치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에이피알 측은 포토그레이 확대가 온라인 자사몰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에이피알의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 선언이자 포스트코로나를 준비하는 신성장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포토그레이는 지난 2017년 론칭한 즉석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오리진'이 모태이며, 당시 전국 100여 개의 포토부스를 설치한 채 지금까지 현상 유지만 해 왔다. 에이피알이 그동안 메디큐브, 널디 등 온라인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을 우선시했기 때문이다.

5년간 D2C 기반 모바일 유통 시장에서 자리잡은 에이피알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대중의 어트랙션(attraction, 즐길 거리)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을 결정하고 포토그레이의 리브랜딩에 나섰다. 새로운 포토그레이는 1세대 ‘포토부스’에 이어 2세대 ‘감성 스튜디오’의 콘셉트를 설정하여 현재까지 서울 15개, 전국 40여 개의 공간을 오픈했고 가맹 공간을 늘려가고 있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유통과정은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으로 이동했지만, 오프라인으로 나가고픈 대중의 열망은 팬데믹 기간 만큼이나 무한한 잠재성이 있다”면서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대중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기존 보유 브랜드와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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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D2C  포토그레이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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