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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세계푸드와 친환경 연어 대중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GS건설 수처리 기술력과 신세계푸드 유통 인프라가 만나 친환경 연어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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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주⁄ 2022.03.21 17:24:15

GS건설과 신세계 MOU 체결식 현장. 사진 = GS건설


GS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허윤홍 신사업 부문대표와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은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친환경 연어 대중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GS건설이 민간투자자로 참여한 부산 스마트양식시설에서 생산될 연어를 공급하기 위해 신세계푸드와 공동 상품개발 및 홍보와 판매를 상호 협력하는 구조다. 앞서 GS건설은 20년 7월 부산광역시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산 기장군에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2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다.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는 GS건설이 보유한 수처리 기술로 연어 양식에 사용되는 바닷물을 정화해 양식수로 사용하고, 사용한 양식수는 여과하여 재이용함으로써 오염을 막는 친환경 양식장이다. 기생충이나 미세플라스틱 등에 노출되지 않고 생육 가능해 청정 연어를 생산할 수 있다.

GS건설은 이번 신세계푸드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세계푸드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식품안전센터와 냉장 연어 유통망을 활용할 수 있는 유통망을 확보했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

 

관련태그
신세계  GS건설  연어  스마트양식  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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