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원⁄ 2022.04.08 09:19:49
효성그룹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지난 6일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효성과 푸르메재단의 인연은 2013년부터 10년째다. 효성은 후원금이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효성은 푸르메재단의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한다고 덧붙였다.
< 문화경제 윤지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