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1.05 13:35:24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이슬 후레쉬’의 지난해 판매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10년간 연평균 5%씩 성장해온 참이슬 후레쉬의 2022년 판매량은 2021년 대비 9% 증가했다.
특히, 2022년 유흥시장 판매량이 2021년보다 23% 상승하며 역대 최다 판매를 경신했다. 가정시장도 최근 2년간 연평균 10%씩 꾸준히 확대되는 등 유흥·가정시장 모두 동반 상승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올해도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대한민국 소주 1위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의 정통성과 자부심을 이어가는 마케팅 활동은 물론,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활동으로 주류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이슬(후레쉬·오리지널 모두 포함)은 1998년 10월 출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24년 3개월간 누적 판매량 375억 병을 기록했다. 이는 1초당 49병이 판매되는 꼴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