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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청년창업인에 공공임대주택 지원… ‘도전숙’ 입주자 모집

5월 4일까지 신청… 20세대 신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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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4.25 15:14:39

서울 관악구가 공공임대주택 ‘도전숙’(사진)에 입주할 청년창업인을 모집한다. 사진=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에 입주할 청년창업인을 모집한다. 이들에게 안정적인 주거‧사무공간을 제공해 자립을 돕겠다는 취지다.

관악구는 대학동(신림로23길 86-3)에 도전숙 20세대를 신규로 공급하고, 민간 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창업인들을 지원한다.

도전숙 입주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서울시민이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70% 이하(1인 301만8496원)인 1인 무주택 청년창업인이다. 청년창업인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사회적기업인, 마을기업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까지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뉴스소식에 게시돼있는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관악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자산, 무주택세대 구성원 자격 등을 검증한 후 7월 2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8~10월 중 입주할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그들의 꿈을 적극 응원하겠다”며 “‘관악S밸리’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관악구  도전숙  청년창업인  공공임대주택  관악S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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