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이달 초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무복 자율화’에 들어갔다.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임직원은 라운드티·청바지·운동화 등의 캐주얼 복장을 업무특성, 상황, 장소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은 조직문화 개선으로 임직원 복지향상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 휴가, 채움 휴직, 유연근무제 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여러 조직문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