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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10월 한 달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달’로 운영

명사 특강‧고민상담소‧그림대회 등 여러 사내 프로그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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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0.13 10:47:21

(사진 왼쪽부터) 김종주 오비맥주 부사장, 배하준 사장, 구자범 수석부사장이 ‘2023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이달 한 달을 ‘2023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달’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저마다 다른 배경과 특성을 가진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해마다 ‘다양성(Diversity)과 포용성(Inclusion)의 달’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누구나 공정하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는 ‘형평성(Equity)’을 더해 ‘DEI의 달’을 기획했다.

오비맥주는 이에 이달 31일까지 △명사 특강 △DEI 고민상담소 △하모니 캔버스(Harmony Canvas) 등 다양성·포용성·형평성의 가치를 체험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명사 특강에선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윤여순 전 LG아트센터 대표가 각각 ‘마음 충전 기술과 사회적 회복탄력성’과 ‘일 잘하는 여성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서로 인정하는 순간 생기는 놀라운 변화’,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상하좌오(上下左吾) 소통 여정’ 등 사내 구성원들의 소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직원들이 고민 사연을 신청하면 DEI 외부 전문가가 조언해주는 ‘DEI 고민상담소’와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하모니 캔버스’도 열린다.

한편 오비맥주는 2020년 ‘다양성과 포용성(D&I) 위원회’를 발족한 후 매년 ‘세계 여성의 날’과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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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배하준 사장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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