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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 3개국·6개 스마트 기관 방문

강요식 이사장 “해외 방문객 대상 스마트라이프 위크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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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1.31 16:25:18

 

(사진 왼쪽부터) 주성환 서울디지털재단 실장, 빈타나지 스리랑카 사바라가무와대 연구원, 최창학 LX 前 사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피야세나 스리랑카 사바라가무와대 교수, 김택진 스마트맵퍼 대표, 테레라 스리랑카 측량국장, 우다야칸타 前 국장.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 대만, 스리랑카, 태국 등 3개국 스마트도시 관련 기관이 방문했다고 재단 측이 31일 밝혔다.

먼저 1월 19일에는 대만 맥케이대의 린 이인(Yi-Yin Lin) 교수가 재단을 방문해 서울시의 디지털 포용 정책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기술 학습 프로그램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린 교수는 “서울의 디지털 포용 정책과 재단에서 운영한 어디나지원단, 디지털 역량진단 등이 매우 선진화돼 있다”며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포용 정책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22일에는 스리랑카 사바라가무와대의 피야세나(N.M.P.M. Piyasena) 교수와 빈타나지(P.A.D. Vintahnage) 연구원, 수다트 페레라(W. Sudath L.C. Perera) 스리랑카 측량국 국장, 우다야칸타(P.M.P. Udayakantha) 전 국장이 재단을 방문해 서울의 스마트도시 플랫폼인 6S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했다.

페레라 국장은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기술과 사람에 집중되어있는 솔루션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장소”라며 “올 10월 개최 예정인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방문해 서울의 혁신 솔루션을 보고 느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태국 방콕시청, 왕립경찰청 등이 서울디지털재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아울러 1월 26일에는 타나솜밧쿨 타이팟(Tanasomabtkul Tahiphat) 태국 방콕시 교통운수과장, 톰판 자몬(Thomphan Jamon) 태국 왕립 경찰국 교통처장 등 관계자가 서울스마트시티센터를 방문해 재단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자투폴 부국장은 “서울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도시 전역에 설치돼 있는 최적의 벤치마킹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혁신 솔루션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재단의 기업과 연계해 방콕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 전했다.

강요식 이사장은 “서울스마트시티센터는 2022년 9월 개소 이래로 총 34개국 83개 기관에서 509명의 해외 기관 관계자가 방문했는데, 이는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재단 사업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향후 센터에 방문하는 해외 유관기관 대상 올 10월 개최하는 스마트 라이프 위크 홍보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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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서울스마트시티센터  대만  스리랑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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