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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멕시코 최상위 등급 테킬라 브랜드 ‘코모스’ 출시

100% 블루 아가베로 만들어…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엑스트라 아네호’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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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14 10:35:36

하이트진로가 멕시코 테킬라 최상위 등급 브랜드 ‘코모스(KOMOS)’를 출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멕시코 테킬라 ‘코모스(KOMO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테킬라 최상위 등급인 울트라 럭셔리급 브랜드다.

코모스는 100% 블루 아가베(blue agave)로 만들었다. 테킬라는 용설란과(科)에 속하는 식물인 아가베가 주재료다. 이번에 출시한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와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750㎖ 용량에 알코올도수 40도다.

코모스 아네호 크리스탈리노는 두 번의 증류 과정을 거친 뒤 1년 이상 프렌치 오크(french oak barrel)에서 숙성한다. 숯으로 여과해 깨끗하고 투명한 색을 띤다. 코모스 엑스트라 아네호는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에서 3년 이상 숙성한다.

패키지는 파란색과 터키색 수제 도자기 병을 사용했다. 또 병마다 고유 번호를 넣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두 제품은 현재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며, 점차 판매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최근 미국의 젊은 층에서 테킬라의 인기가 가속화되고 있고, 이 열풍이 한국으로 넘어오는 추세”라며 “이번 두 종 출시를 시작으로 코모스의 다른 고급 테킬라도 수입을 검토해 다양한 품목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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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킬라  코모스  멕시코  아가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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