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에는 매 작업 종료 시 TBM(Tool Box Meeting)으로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체크하고, 특히 작업장 주변의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불안전한 위험 요소 파악 △정리 정돈 등을 강화한다.
종료 TBM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작업 종료 시에도 현장 근처에서 공종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이행하는 위험예지 활동이다. 이밖에 작업장 순회 점검을 법적 기준인 2일에 1회에서 4배 강화한 1일 2회로 패트롤(patrol) 점검을 실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안전관리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