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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전 영업점 도입 완료

2021년부터 시작된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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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2.19 16:07:59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차세대 뱅킹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시스템의 전국 영업점 적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더 넥스트’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의 기존 뱅킹시스템 전반을 전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고객에게 더욱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관련 후속 작업은 5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더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그 동안 ▲신한 SOL뱅크·인터넷뱅킹·대외기관 연계 시스템 등 비대면 채널의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운영체제 인프라 최신화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PC UI/UX 최신화 등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 완료했다.

특히 신한 SOL뱅크의 서비스 응답속도를 향상시켰으며 비대면 채널 전반적으로 안정성 및 서비스 확장성을 개선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영업점 채널 차세대 시스템 적용으로 업무 시스템 속도와 안정성도 향상돼 고객 서비스 수준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시스템 전환시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빅뱅’ 방식(한꺼번에 시스템 전환) 대신 ‘단계적·점진적’ 방식을 도입해 시스템의 중단 사례 없이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시스템 전환을 잘 마무리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신한은행  뱅킹시스템  SOL뱅크  인터넷뱅킹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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