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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미쉐린가이드와 전 세계에 한국의 맛 퍼뜨린다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공식 파트너로 선정… 증류식 소주로는 세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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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2.22 09:43:09

하이트진로 ‘일품진로’와 ‘미쉐린가이드 서울 & 부산’ 로고.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일품진로’가 미쉐린가이드와 손잡았다.

22일 하이트진로는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이 증류식 소주 부문 파트너로 일품진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쉐린가이드가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브랜드를 공식 파트너로 선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리스 글래드힐 미쉐린가이드 아시아태평양·중동지역 부사장은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품질 증류주를 지켜오며 진정성과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일품진로의 브랜드 철학은 미쉐린가이드의 방향성과도 잘 부합해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 글래드힐 부사장은 이어 “소주는 한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고,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의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이트진로는 미쉐린가이드가 선정한 음식점들을 공개하는 행사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4’에 시음 부스로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2년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00년 역사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일품진로가 세계 최초로 소주 브랜드 공식 파트너가 돼 그 의미가 크다”며 “한국 미식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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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미쉐린가이드  일품진로  증류식소주  크리스 글래드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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