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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2023 혁신평가 최고 등급 '우수' 선정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에 산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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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2.29 14:08:20

서울 강동구청 전경. 사진=서울 강동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우수)등급을 받았다. 평가결과 지표별 혁신성과 점수를 합산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며, 강동구는 최고 등급인 우수(자치구 69개 기관 중 8위)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우수 혁신사례 확산 부분에서 가점을 받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46만 주민 여러분과 1천6백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인 혁신행정을 통해 구민들이 힘찬 변화를 체감하고, 강동에 산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체 지자체 243곳(광역 17, 기초 226)의 지역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총 5개 분야 ▲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국민체감도 평가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평가하는 제도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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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구청장 이수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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