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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경쟁력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 강화할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재무제표 승인 등 7개 의안 원안 가결…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정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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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3.28 12:12:19

엔씨소프트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내정자는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박명무 공동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게임 개발사로서 더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위해 공동대표 체제로 변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박병무 내정자는 “모든 임직원이 상호 보완하는 원팀(One Team)구조로 공통된 목표 아래 결집해 고객에게 새로운 만족을 주는 전략과 전술을 창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 관계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7798억 원, 영업이익 1373억 원, 당기순이익 2139억 원 등의 지난해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사내이사로 김택진 대표, 박병무 대표 내정자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를 열고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를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될 사외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총 7개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관련태그
엔씨소프트  R&D센터  정기 주주총회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  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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