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탄산주 대표 브랜드 ‘이슬톡톡’의 소다 맛을 한정 출시한다.
강한 탄산감에 과당(果糖)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은 얼음 컵에 담긴 탄산주 이미지로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부각하고, 더불어 기분 좋게 발그레한 ‘복순이’ 캐릭터와 제로 슈거임을 강조했다. 알코올도수는 3.0도. 7일부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2016년 처음 출시한 이슬톡톡은 상큼 달콤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앞세워 지금까지 다양한 맛을 내놓고 있다. 2021년 ‘이슬톡톡 레모나’, 2022년 ‘이슬톡톡 캔디바’, 2023년 ‘이슬톡톡 폴라포’ 등 여러 협업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가 네 번째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