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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가 살아났다… ‘인사이드 아웃 2’ 전 세계적 돌풍

북미 개봉 후 3일간 1억5500만 달러 거둬들여… 국내서도 흥행 돌풍, 18일 오전까지 222만 관객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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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6.18 09:15:18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신작 ‘인사이드 아웃 2’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신작 ‘인사이드 아웃 2’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북미에서 지난 14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사흘간 1억5500만 달러(약 2153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 북미를 제외한 나라까지 합치면 전 세계에서 2억9500만 달러(약 4098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인사이드 아웃 2’의 개봉 첫 주 흥행 수입은 픽사 스튜디오 29년 역사상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인크레더블 2’가 거둔 1억8270만 달러(약 2538억 원)였다.

개봉 첫 주에 1억 달러를 넘긴 픽사 애니메이션은 총 네 편이며, ‘인사이드 아웃 2’는 다섯 번째 작품으로 기록됐다.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픽사가 살아났다”고 전했고, 뉴욕타임즈는 “픽사가 다시 전투태세로 돌아왔다”고 썼다.

픽사는 2020년 팬데믹 이후 4년여간 큰 흥행작을 내지 못했다. 이 기간 ‘소울’, ‘터닝 레드’, ‘루카’ 등 세 편을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공개했지만 극장 관객들과 멀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2022년 다시 극장에서 개봉한 ‘버즈 라이트이어’는 흥행에 실패했다. 지난해 개봉한 ‘엘리멘탈’은 북미에서 초기 관객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약 4억9600만 달러(약 6900억 원)를 벌어들이며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에선 ‘인사이드 아웃 2’ 개봉 첫 주말에 175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인사이드 아웃 2’의 누적 관객 수는 222만2602명을 기록 중이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미국 소녀 라일리의 내면을 다양한 감정 캐릭터로 그려낸 ‘인사이드 아웃’의 속편이다. 이번 작품은 라일리가 사춘기에 접어든 것을 반영해 ‘불안이’를 비롯한 감정 캐릭터들이 추가됐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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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픽사  라일리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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