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번위스키 짐빔이 신제품 ‘짐빔 하이볼 진저’를 출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레몬과 자몽 맛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이번 신제품은 짐빔의 대표 위스키인 ‘짐빔 화이트’로 블렌딩했다. 350㎖ 용량에 알코올도수는 5도.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짐빔 관계자는 “짐빔 하이볼은 하이볼 RTD(즉석간편음료) 시장에서 정통성을 유지한 제품”이라며 “이번 진저 맛은 소비자들이 기존에 마시던 대중적인 하이볼 맛, 즐겨 마시던 하이볼의 맛을 그대로 캔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