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투자 전략 제시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해외주식 시장 전망’을 주제로 My세미나를 17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해외주식 시장 전망’을 주제로 My세미나를 17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My세미나는 신한투자증권의 투자자 케어 서비스인 ‘신한 MyPB 멤버스’와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 우수고객 관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줌 온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이 세미나는 ‘투자는 공부다’라는 모토 아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 대선, 중동 정세 불안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투자자들이 명확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My세미나는 디지털 우수고객을 위한 대표적인 세미나로, 이번이 33회차이다. 지난달 누적 참여자는 2만 명을 넘었으며, 최근 각 회차마다 약 1,00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8월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9월의 ‘AI 시장 개화에 따른 IT 패러다임 변화’ 세미나는 각각 1,500명 이상의 고객이 사전 신청을 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양진근 디지털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이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올바른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My세미나를 더욱 발전시키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