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에는 격려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함께 스타벅스 텀블러, 고디바 초콜릿, 과자, 백화점 상품권, 다이어리 등이 담겼다.
최재호 CEO(최고경영자)는 격려편지에서 “밤낮으로 공부하면서도 지치지 않고 이겨내며 노력해 온 여러분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굳세고 담담하게 앞으로 나아가 좋은 결실을 얻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성우 연구개발팀 부장은 “회사가 임직원의 가족을 세심히 챙겨주고 응원해 주는 것에 고마움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긴 시험준비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을 우리 아이들에게 회사의 격려와 응원 선물이 큰 힘이 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 계열사들도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 동양은 상품권과 함께 응원편지를 전달했고, 유진투자증권·유진투자선물·유진자산운용은 수제 초콜릿 기프트 세트로 힘을 보탰다. 유진한일합섬·유진홈센터·유진IT서비스·유진로지스틱스 등도 떡, 초콜릿, 상품권 등 다양한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인생의 중요한 관문 중 하나인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작은 응원을 전했다”면서 “그동안의 고생이 빛을 발할 수 있길 기원하며,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