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누적 판매량 300만 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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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11.18 14:37:32

김금영

“출시 당시 비교해 정기구독 고객 73% 이상 늘어”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 제품 이미지. 사진=hy

hy는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이하 관절 토탈케어)’가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hy는 신제품 인기요인으로 관절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편의성을 꼽았다. 실제, hy에 따르면 관절 토탈 케어는 출시 이후 정기구독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약 5만여 명의 고객이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이용 중이다. 이는 출시 당시와 비교해 약 93% 이상 늘어난 수치다. 구독 유지율 역시 90%를 상회하며 자사 타 제품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의 핵심 소재 ‘참나리추출분말’은 hy가 8년간의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 권장 섭취량 1000mg이 함유돼 있다. 특허 유산균 2종도 들어있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하며, 부원료로 관절, 연골의 구성성분인 ‘N-아세틸글루코사민’ 500mg과 수용성 칼슘,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D3를 담았다.

최영택 hy 유제품CM팀장은 “케어온 관절 토탈케어는 출시 전 프레시 매니저 7000여 명을 대상으로 4주간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며 맛과 향 등 완성도를 높였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김금영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