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4.12.03 14:42:18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오는 11일 마스터스 아카데미 4회차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과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유선태 작가 초대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강연은 KAIST 이지환 경영공학부 교수가 진행하며, ‘ESG 경영과 밸류업: 자본시장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기술 혁신과 공급망 재편 등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분석할 예정이다.
2부 강연에서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박연주 이사가 ‘테슬라 자율주행의 가치’를 주제로 글로벌 AI, 배터리, 자동차 산업 트렌드와 테슬라 기술의 미래 가치를 조명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더페이스망’ 기법을 활용한 유선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작가는 동양과 서양,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독창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작가의 작품은 12월 11일까지 WM강남파이낸스센터에 전시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ESG와 혁신 기술은 자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핵심 주제”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는 사전 등록 회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등록은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