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아르투아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수동의 인기 레스토랑 여섯 곳과 함께 미식 페어링을 즐기는 ‘스텔라 테이스트 로드(Taste Road)’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성수동의 크리스마스 팝업 공간 ‘스텔라 하우스’에서 서울숲 인근 레스토랑들의 메뉴와 맥주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텔라 하우스 내부에는 다이닝 존 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과 각종 프로모션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은 1부(저녁 5~7시)와 2부(저녁 7~9시)로 나눠 열린다. 1부에선 레스토랑 ‘제스티살룬’의 와사비 쉬림프 버거, ‘난포’의 강된장쌈밥, ‘제제’의 크리스피 새우 창펀, 2부에선 ‘다반’의 트러플 피순대, ‘PEEPS’의 비프 타르트와 벨지안 프리츠, ‘둡’의 삼배체 오이스터 그라탕을 스텔라 아르투아 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식당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하면 된다. 9~15일에 입장권을 구매한 사전 예매자들에겐 스텔라 아르투아 무제한 음용권과 메뉴 3종을 제공하고, 현장 방문 고객에겐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음용권을 준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1366년 설립된 벨기에 뢰벤의 덴 호른 양조장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탄생한 전통을 바탕으로, 한 해의 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해왔다”며, “이번 행사 역시 이 같은 브랜드 가치를 담아 미식의 즐거움은 물론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용 잔 ‘챌리스’ 등으로 이뤄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