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12.10 09:45:58
아영FBC가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을 맞아 ‘국민 와인’으로 등극한 ‘디아블로’의 청사(靑蛇) 에디션을 출시한다.
2021년 한국에서만 선보인 ‘도깨비 에디션’과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기획한 ‘청룡 에디션’에 이은 세 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와인 창고를 지키는 악마가 있다’라는 디아블로 고유의 콘셉트를 한국의 전통 풍속인 십이간지와 연결해 기획했다.
병 디자인은 궁궐 단청 문양을 배경으로 도깨비 얼굴과 푸른 뱀이 잘 어우러지도록 했다. 포도품종은 칠레 센트럴밸리의 최상급 카베르네 소비뇽을 사용했다.
아영FBC는 디지털 영상 캠페인도 공개한다. 푸른 뱀 도깨비가 신묘한 재주로 디아블로를 청사 에디션으로 변신시키며 도깨비와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잔치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은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그리고 와인나라 12개 직영매장에서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