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브랜드 가치 평가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6년 연속 선정됐다.
100대 브랜드는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국내 230여 개 산업 부문의 1000여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56.7점(1000점 만점)을 얻어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35위를 기록했다.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건 지난 2009년 이후 16년 연속이다.
코웨이는 혁신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아이콘’ 시리즈(아이콘 정수기2,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등을 앞세워 환경가전 분야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이콘 시리즈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사용 편리성, 관리 용이성 등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아낸 제품이다.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비렉스는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더불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서 기업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