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상반기 동행일자리 참여자 301명이 10일 안전보건교육을 마친 뒤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반기 근로자들은 6월 30일까지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전보건교육을 담당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는 ▲공공일자리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사례 ▲사고예방 및 대처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대부분의 사고는 ‘방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모든 근로자들이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업무 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와 참여자들이 모두 행복한 ‘동행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늘 안전을 생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