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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코리아, 뉴질랜드 와인 ‘쉴드’ 라인업 5종으로 확대

기존 소비뇽블랑에 샤르도네·피노누아·리슬링·알바리뇨·피노그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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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1.23 17:16:27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쉴드 피노누아’, ‘쉴드 리슬링’, ‘쉴드 피노그리’, ‘쉴드 알바리뇨’, ‘쉴드 샤르도네’. 사진=니혼슈코리아
 

수입주류 유통업체 니혼슈코리아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뉴질랜드 와인 ‘쉴드(SHEiLD)’의 라인업을 5종 더 확대한다고 23일 알렸다.

샤르도네, 피노 누아, 리슬링, 알바리뇨, 피노 그리 등이며, 모두 750㎖ 용량이다. 이 와인들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쉴드 리슬링’을 두고는 “사르(Saar·독일 리슬링 생산지역) 스타일을 보여주는 와인”이라며 “뉴질랜드에서 만나는 독일 와인의 정수”라고 평했다. 알코올도수는 12도.

회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쉴드 소비뇽 블랑’을 출시했다.

쉴드 와이너리는 와인 업계에서 5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와인 메이커 트루디 쉴드와 블레어 깁스가 1972년 설립했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며, 유기농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와이너리 운영에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등 환경친화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쉴드 와인은 뉴질랜드 고유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담아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5종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영업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쉴드 와인은 전국 주요 와인숍과 브라이트몰(성수·부산)에서 판매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니혼슈코리아와 쉴드 와이너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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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코리아  뉴질랜드 와인  쉴드  리슬링  피노 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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