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주류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 평가해,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한다. 카스는 소비자 경험 중심의 마케팅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고객 신뢰를 쌓은 점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힘써온 결과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