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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컬리와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신제품 3종 선보여

지난해 9월 ‘제일맞게컬리’ 론칭 후 다섯 번째 공동 기획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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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3.17 14:26:54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컬리와 공동으로 기획한 신제품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컬리의 협업 프로젝트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제품이다.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으로,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통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 특유의 미끌거림을 개선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주먹밥 1개당 칼로리는 155~165Kcal이다.

‘전주비빔’은 호박, 버섯, 콩나물 등을 썰어 넣은 채소에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섞은 다짐육, 고추장 소스를 더해 비빔밥을 구현해냈다.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굵은 흑후추,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을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다음달 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 등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CJ제일제당와 컬리는 지난해 9월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하고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 ‘츄러스 2종(시나몬맛·콘소메맛)’, ‘자색고구마 붕어빵’, ‘차돌김치왕교자’ 등 제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협업 프로젝트 첫 제품이었던 ‘육즙+왕교자’는 출시 6개월 만에 약 18만개 이상 판매됐다.

CJ제일제당은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지난달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밸류업(Value-Up) 상품 및 프로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도 고객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 개발에 나선다.

임지윤 CJ제일제당 버티컬커머스 팀장은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은 양사의 제조 역량과 큐레이션 역량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올해도 양사 간 시너지가 담긴 차별화된 신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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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컬리  제일맞게컬리  주먹밥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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