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회사가 선별한 공연을 현대카드 회원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개하는 공연 문화 신규 브랜드 ‘Loved by Hyundai Card’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특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에는 아티스트의 팬클럽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선예매 혜택을 현대카드 회원도 누릴 수 있게 했다. 대상 공연은 해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포함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치열한 티켓 예매 경쟁 속 현대카드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약 20년간 대한민국 공연 및 문화계에서 문화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왔다. 2007년부터 진행된 ‘슈퍼콘서트’는 비욘세, 콜드플레이, 에미넴, 폴 매카트니,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내한을 성사시키며 국내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해왔다.
‘Loved by Hyundai Card’의 첫 번째 공연은 2025 박재범 월드투어 ‘Serenades & Body Rolls’ In Seoul이다. 글로벌 힙합·R&B 뮤지션 박재범이 6년 만에 여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일반 예매보다 하루 빠른 3월 26일 낮 12시부터 자정까지 멜론티켓을 통해 선예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더 많은 회원이 현대카드의 컬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Loved by Hyundai Card’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카드만의 안목으로 엄선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oved by Hyundai Card’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