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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 롯데몰 김포공항점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오픈

“축구 전설들의 실착 유니폼과 희귀 소장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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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05.02 09:22:22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개막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 현장. 사진=이랜드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이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축구 관련 소장품을 활용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지난 30일 개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첫날 오픈런과 함께 관람객이 몰렸으며, 임형철 해설위원이 스페셜 도슨트를 맡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축구 역사를 쓴 위대한 스타 선수들의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관은 ▲태극 워리어스 ▲브라질 ▲더 뷰티풀 게임 ▲더 챔피온스 ▲프리킥 챌린지 ▲더 고트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을 공개했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 컵’을 비롯해 ▲브라질 축구계의 전설 펠레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손흥민 등 과거와 현대 축구 역사를 아우르는 선수의 실착 저지를 선보인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첫 번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두 번째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스포츠가 가진 힘과 감동을 느끼고, 전시장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8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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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뮤지엄  한우석  롯데몰  현대백화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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