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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 동반자, iM금융그룹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미래... 대구콘서트하우스-iM금융그룹 업무협약 체결

M금융그룹, 청년 예술인 육성 사업 위한 문화기부금 전달... 청년 예술인 지원, 문화소외계층, 시민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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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6.18 18:44:26

대구콘서트하우스-iM금융그룹 업무협약.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iM금융그룹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3년간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프로젝트인 청년 예술인 육성 사업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객석 나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도 5,000만원의 문화기부금을 전달하고 양 기관은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올바른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원장 박순태)와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025년 6월 18일 수요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과 iM금융그룹 성태문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문화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iM금융그룹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청년 예술인 육성 프로젝트인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 지난 3년 동안 매년 공연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도 문화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되어 전국적인 사업으로 점차 확장해왔으며, 해외에서도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솔라시안 출신 단원들은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국내 오케스트라, 독일 오케스트라 등에서 단원, 아카데미 단원 등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과 iM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자 한다. 또한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가고자 한다. 양 기관은 예년과 같이 문화예술 관련 공동 기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업무협약식의 축하 연주자로 2021년, 2022년, 2024년 총 3차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단원으로 참여한 신호연(경북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이 무대에 올랐다. 다 회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신호연 연주자가 축하 연주를 펼침으로써 협약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iM금융그룹은 그동안 우리 공연장과 문화 예술 동반자로서 함께 지역사회에 깊이 있는 문화적 기여를 이어왔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클래식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문화 예술로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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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iM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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