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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및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광주문화재단 업무협약 체결”

예술인 교류 및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달빛동맹’ 취지를 살린 대구-광주 문화예술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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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7.04 17:30:59

대구문화예술진흥원-광주문화재단 업무협약. 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과 (재)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및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4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술인 창작공간 지원 및 프로그램 상호 지원 ▲양 지역 예술인 간 교류 및 협력 활성화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기타 기관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달빛동맹’의 가치를 문화예술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한 대구-광주 간 협력이 본격화되는 출발점으로, 이를 통해 문화교류가 확대되고 문화예술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순태 원장은 “이번 협약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도시 간 문화교류의 장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광주와 대구의 창작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예술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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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광주문화재단  박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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