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 관악문화재단 2025 관악강감찬축제 ‘리틀강감찬’ 4기 단원 모집

서울대 천문대·관악정 국궁체험·의정활동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  

cnbnews 안용호⁄ 2025.07.11 09:19:53

리틀강감찬을 찾아라(강감찬 축제). 사진=관악문화재단
강감찬 장군 추모제향. 사진=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은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25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참여단 ‘리틀강감찬’ 4기 단원을 7월 14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틀강감찬’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어린이들이 강감찬 장군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제 마스코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체험을 통해 흥미를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이번 4기 단원으로 선발된 총 30명의 어린이는 약 두 달간 관악구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역사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발대식 및 수료식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황호성 교수와 함께하는 천문대에서 별 관측 체험 △관악정과 함께하는 활쏘기 체험 △관악구의회 의정활동체험 △관악강감찬축제 주제공연 및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리틀 강감찬을 찾아라’ 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난해 단원들이 강감찬 장군에 관해 스스로 탐구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인 ‘리틀 강감찬을 찾아라’도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교 천문대. 사진=관악문화재단

참여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천문대를 방문하는 등 평소에는 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이었다", "의회에 직접 서보며 중요한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는 아이의 말에 정말 뿌듯했다" 등 지난 1기부터 3기까지의 단원들과 학부모님들은 이구동성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으며, 재지원 의사를 밝힌 경우도 많았다. 이러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4기 활동은 특히 호응이 컸던 인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더욱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4기 단원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관악강감찬축제’ 주제공연 무대에 오르며, 어린이 기획 프로그램 ‘별의별 놀이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자신감을 기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8월 8일(목)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8월 13일(화) 면접 심사를 거쳐 8월 14일(수) 최종 발표된다. 발대식은 8월 22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관악강감찬축제  리틀강감찬을 찾아라  서울대 천문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