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장애예술인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 음악으로 전하는 온기

온그루 입주단체 ‘더행복오케스트라’ 오는 11월까지 사회공헌 음악 공연 진행

  •  

cnbnews 안용호⁄ 2025.07.24 18:58:50

공연 모습.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BSCF, 대표이사 오재환)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수영구 망미동 비콘그라운드 내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에서 입주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음악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온그루의 입주단체이자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음악단체 ‘더행복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들은 주간활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을 초청해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공연을 선보이며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친숙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밝고 진정성 있는 무대를 꾸미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공연은 음악 연주를 통해 예술의 포용적 가치를 전달하고, 장애예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공연은 연중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포용의 문화를 일상 속에서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이 모두를 연결하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온그루  더행복오케스트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