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여러분의 이야기를 읽고, 음악으로 위로해드립니다... 부산문화재단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

부산문화재단, F1963에서 시민의 사연과 아티스트들의 젊음·위로 어우러지는 공연 펼쳐

  •  

cnbnews 안용호⁄ 2025.08.28 16:49:03

옥상달빛.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재단(BSCF, 대표이사 오재환)이 오는 8월 30일(토) F1963 스퀘어에서 B스테이지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를 진행한다.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는 지난 5월 <두근두근 빈티지쇼>에 이은 F1963 기획공연 B스테이지 두 번째 공연이다. ‘부산을 상징하는 로컬문화, 청년문화, 서브문화’를 주제로 부산(Busan)의 B-culture를 조명하기 위해 시작된 ‘B스테이지’는 지난 공연을 통해 서브 문화와 지역성을 살린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오픈 라디오를 컨셉으로, 젊음·위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공연과 그들이 낭독하는 시민들의 사연이 한데 어우려져 F1963을 커다란 라디오 스튜디오로 만들 예정이다.

해서웨이. 사진=부산문화재단
시너가렛. 사진=부산문화재단

공연은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아티스트들과 유명 싱어송라이터 포크 듀오가 꾸민다. ▲시너가렛 ▲해서웨이 ▲옥상달빛이 그 주인공이다. 젊음 혹은 위로를 주제로 하지만 각기 어울리는 장르로 이야기를 녹여내는 아티스트들이 모여 쉼 없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엄청난 락 에너지로 자신을 이야기하는 밴드 ‘시너가렛’, 알록달록한 사랑의 대변인으로서 노래하는 인디팝 밴드 ‘해서웨이’,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대표곡 <수고했어 오늘도> 등으로 대중을 따뜻하게 위로해온 싱어송라이팅 포크 듀오 ‘옥상달빛’. 세 아티스트들의 사연 낭독과 신청곡 공연, 그들이 들려주고픈 젊음과 위로의 음악 공연 등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 공연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토) 16시부터 18시까지 F1963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팝업 행사에는 떠오르는 부산 양조장 ‘가랑가랑 양조장’과 함께한다. 부산 지역의 쌀인 가락쌀을 사용한 막걸리로, 물, 쌀, 누룩만 들어가는 순곡주 ‘가랑가랑 막걸리 12%’가 대표 상품으로,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부산 시민의 이야기, 부산 아티스트의 음악 뿐 아니라 부산의 떠오르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지역성과 관객의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 연계 팝업 프로그램은 8월 30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F1963 스퀘어 입구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문화재단 오재환 대표는 “이번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는 같은 주제 아래 각기 다른 장르의 노래로 청년예술가의 다양성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사연 모집을 통해 관객 참여까지 이끌어 모두가 주인공인 공연이 될 것이다. 앞으의 B스테이지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는 8월 30일(토) 13시부터 18시까지 F1963 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공연과 연계 프로그램 모두 별도의 관람료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부산문화재단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  F1963  옥상달빛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