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호⁄ 2025.10.02 11:43:07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 '서울시발레단'이 새로운 시즌을 함께할 시즌 무용수를 선발한다.
서울시발레단은 그간 한스 판 마넨, 오하드 나하린, 요한 잉거, 유회웅 등 동시대 컨템퍼러리 발레의 흐름을 주도하는 국내외 주요 안무가와 작업해왔다.
새롭게 선발되는 26-27시즌 무용수들도 서울시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 작품을 비롯하여, 발레단이 2026~2027년에 선보일 세계적 안무가들의 대표작과 창작 신작에 참여하게 된다.
26-27시즌 무용수의 활동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약 2년이며, 10월 13일(월)부터 22일(수)까지 오디션 지원 접수를 받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