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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난 3년간 미취업 청년에 시험 응시료 1억 6천만 원 지원

2023년부터 2,400여 명 청년에 1억 6천여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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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10.16 13:50:19

지난 9월 ‘도봉구 청년 진로, 정책 박람회’에서 지역 청년들이 부스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5년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국가자격시험·민간자격시험·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데, 지난 3년간 2,400여 명 청년에게 1억 6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은 시험 준비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참여 청년들은 “응시료가 비싸 부담스러웠는데 큰 도움이 됐다.”,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심리적 부담까지 줄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20~30대 취업준비 청년으로 나타났다. 구직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내년에도 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관련태그
도봉구  오언석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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