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DL이앤씨, ‘동반성장지수’ 6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

안전 인건비 보조, 상생펀드 확대 등 ESG 기반 상생 강화

  •  

cnbnews 김응구⁄ 2025.11.05 14:36:17

DL이앤씨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6년 연속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와 상생협력 활동, 협력사 만족도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DL이앤씨는 건설산업 특성상 협력사와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인 만큼,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재무·기술 등 다각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안전 분야에선 협력사의 인력과 현장 여건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법적 기준을 초과해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선임하는 협력사에 인건비를 직접 보조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협력사가 혜택받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는 협력사 대표 800명과 근로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자 무이자 자금대여와 상생펀드 운영 등 다양한 재무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사 지원을 단순한 재정적 후원이 아니라, ESG 경영 원칙에 기반한 지속 가능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협력사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동반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이앤씨  동반성장지수  안전  상생  협력사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