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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쎄이, 강현귀 국립암센터 교수 초청 사내 강연 개최

3D 프린팅 골 재건 수술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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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1.17 13:33:48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가 강현귀 국립암센터 교수를 초청해 ‘환자의 희망을 담은 3D 프린팅 골 재건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메디쎄이


동화약품의 척추 임플란트 제조 자회사 메디쎄이(대표이사 성경수)가 최근 강현귀 국립암센터 희귀암·육종암센터 정형외과 교수를 본사로 초청해 ‘환자의 희망을 담은 3D 프린팅 골 재건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연은 강현귀 교수가 집도한 메디쎄이의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골 재건 임플란트(MCB)를 활용한 수술 내용과 환자의 예후를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현귀 교수는 강연에 이어 MCB에 대한 기술적 피드백과 함께 메디쎄이와 협력 중인 절단골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개발 내용도 공유했다. 강현귀 교수가 2016년부터 집도한 MCB를 활용한 수술은 100례가 넘는다.

강 교수는 “메디쎄이는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임플란트 기술을 최초로 활용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더 정밀한 환자 맞춤형 기술 개발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성경수 메디쎄이 대표는 “오늘 강연이 임직원들에게 메디쎄이의 기술적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메디쎄이는 최근에도 3D 프린팅 최신 장비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메디쎄이  강현귀교수  국립암센터  임플란트  M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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